작품 <<혀>> 표절 논란, 뻔뻔함에 대한 혐오

조경란의 <<혀>>와 주이란의 <<혀>>가 있다. 나는 두 작품 다 읽지 않았다. 그러나 표절 의혹과 관련된 진실공방에서 문단과 출판사 문학동네, 조경란이 보이는 뻔뻔함이 혐오스럽다.

http://the.pressian.com/article/article.asp?article_num=60081113140721&section
<문학동네>로 등단한 문학평론가이고, 계간 <문학동네> 편집위원이었"던  신형철과 "<문학동네>에서 '방현석론'으로 등단한 문학평론가이고, 2008년 3월에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첫 평론집을 출간"한 정여울에게 두 <<혀>>의 검토를 의뢰한 변호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. 신형철과 정여울이 그 변호사의 "절친한 대학 후배라"면 그 후배들의 배경을 몰랐을 리 없을 텐데.

논란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조경란과 조경란의 <<혀>>를 출간한 <문학동네> 대표 강태형(본명 강병선)이 저작권위원회의 조정에 출석하지 않는 뻔뻔함도 가관이다.

http://www.munhak.com/_renewal/_index.php?munhakdongne=board.php&dbbase=gtb&page=2&numerals=16181

지금 <<혀>>에 대한 표절 의혹 논란이 비단 '표절'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문단의 권력 구조와 그 부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은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. 다만 이 표절 의혹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은 논란의 해결을 위해 성실해야 할 의무가 있다. 사람은 경제적 이익 추구를 넘어서야 사람다울 수 있다.
http://wallflower.egloos.com/1830575
http://wallflower.egloos.com/1832449
http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book/311121.html

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
by oosung | 2008/11/18 00:39 | 책과 세계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0)
트랙백 주소 : http://oosung.egloos.com/tb/2173955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Linked at oosung_review bl.. at 2008/11/30 21:25

... 원작을 일부러 모방해 희화화 했다면 그것은 패러디나 벌레스크다."남경태가 쓴 &lt;&lt;개념어 사전&gt;&gt;의 한 문장이다. 이 문장을 보고 작품 &lt;&lt;혀&gt;&gt;에 대한 논란과 표절 여부의 진위를 명확하게 판명하기가 힘들 거라는 걸 느꼈다. 그리고 난감했다. ... more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▶